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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천500명 중학생에 무료 코딩 교육
강북 신일중 시작으로 22개 학교 대상…'빅데이터 과학자' 과목도 신설
2019년 03월 14일 오후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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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LG CNS는 올해 중학생 2천5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LG CNS 코딩 지니어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LG CNS는 서울 강북에 위치한 신일중학교 학생 118명을 시작으로 서울, 충청, 전라 등 22개 중학교를 선정해 교육할 예정이다.

코딩 지니어스는 중학생에게 코딩 등을 가르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LG CNS가 2017년부터 실시해왔다. 지금까지 전국 총 50개 학교와 6천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코딩 기초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LG CNS]


특히 올해부터는 '빅데이터 과학자' 과목을 신설했다. 학생들은 음식, 패션 등 관심있는 분야를 주제로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모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LG CNS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코딩 과정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했다. 태블릿PC로 교재를 비추면 화면에 뜬 3차원 가상정보를 움직여 다양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등교 빨리하는 방법, 부모님께 칭찬받는 방법 등의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하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고 자동차 로봇을 활용해 최근 각광받는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보는 과정도 진행한다.

LG CNS 관계자는 "중학교 SW교육 의무화 2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최신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다”고 말하고, "육아 등으로 퇴직한 LG CNS 출신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들을 강사로 육성하고, 대학생 50여명을 선발해 일자리 및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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