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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에도 노조 생긴다
외국계 IT 기업 노조 계속 확산…일각에선 구조조정 여파 해석
2019년 03월 15일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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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 SAP코리아에 노동조합 설립 움직임이 감지된다.

한국휴렛팩커드(HP),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오라클에 이어 SAP코리아까지 외국계 IT기업 노조 설립 움직임이 계속 확산되는 모양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AP코리아 일부 직원들이 노조를 설립하고 고용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AP]


노동부가 신고필증을 내주면 정식 노조로 인정받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로 차주 월요일(18일) 신고필증이 발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SAP코리아 노조 설립을 인력 구조조정의 여파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SAP코리아 임직원 수는 450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SAP코리아가 수십명 가량의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며 "이중 일부가 노조 설립에 주도했다"고 전했다. 실제 대상 규모는 20여 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AP코리아 측은 "본사 차원의 사업 재편에 따른 조직개편이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SAP코리아는 실적도 나쁘지 않고 감원할 이유가 없어 오히려 전체 직원수는 늘고 있다"며 '구조조정설'을 일축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이 아닌 사업재편 차원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현재 SAP는 본사 차원에서 클라우드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사업 재편을 진행중이다. 2023년까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을 3배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4천400여 명의 인력이 조기 퇴직 및 재배치될 예정이다. 다만 올해까지 전체 직원은 10만명으로 오히려 이전보다 5천명 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외국계 IT기업 한국지사에 잇따라 노조가 설립되는 건 '클라우드'와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있다.

클라우드라는 거대한 변화 흐름에 직면한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고용 불안도 커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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