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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바일 1천500만 돌파…5G 상용화 이후 연 8% 성장
월평균 데이터 LTE 12GB-5G 30GB 사용
2020년 01월 20일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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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 상용화 이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알뜰폰(MVNO)을 포함한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회선 수가 1천50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천400만 돌파 이후 10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회선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5~6%를 성장했지만, 지난해 4월 5G 상용화 이후 8%대로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의 요인으로 LG유플러스는 5G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U+VR·AR, 클라우드게임 등 다양한 5G 콘텐츠를 바탕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계층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연령대별 분포는 ▲40대가 16% ▲20대 15% ▲30대 14% ▲10대 5%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LG유플러스]


또한 아울러 IPTV에서도 유무선 결합을 통한 모바일 가입자 유치에 힘을 보탰다. U+tv는 키즈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중심으로 30~40대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으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제휴해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5G 고객들의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LTE 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1인당 모바일 데이터 평균 사용량은 LTE가 월 12GB, 5G는 월 30GB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전체 모바일 가입자 중 5G 고객의 비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5G 가입자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10%를 차지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커스터머사업총괄 사장은 "모바일 가입자 1천500만 달성은 5G 뿐만 아니라 홈·미디어, IoT, AI 서비스 등 모든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라며, "올해도 무선 사업을 비롯한 각 영역의 고른 성장을 밀도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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