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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총 사이언스 플라자 착공, 2021년 9월 완공 목표
김명자 회장, "과학기술인 교류·협력·소통의 장 만들겠다"
2019년 06월 12일 오후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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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는 ‘(가칭)사이언스 플라자(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착공식을 12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건축 현장에서 개최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이언스 플라자를 착공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모든 과정마다 의미 있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과총은 사이언스 플라자가 과학기술계 요람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총 사이언스 플라자 착공식 시삽. (왼쪽부터) 김지영 전 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이사장, 안성우 정림종합건축 본부장, 이상현 서한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문선동 한진중공업 건축사업본부장,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고문), 김병수 과총 명예회장, 조완규 과총 명예회장, 김명자 과총 회장,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고문), 채영복 과총 명예회장, 이기준 과총 명예회장, 박원훈 전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고문),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고문), 이우일 과총 차기회장, 이은우 과총 사무총장 [과총 제공]


사이언스 플라자는 1976년 준공된 과학기술회관 본관(지상 11층, 지하 5층)과 1985년 건립된 별관(상업시설)을 철거한 부지에 현대식 첨단 건축물(지상 11층
/지하 4층, 25,000㎡)로 신축된다. 공사는 2021년 9월경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 사업비 486억 원 중 100억 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과총이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과총이 2013년 새 건물 건립을 추진할 당시에는 낡은 별관만 철거하고 본관에 연결하는 수평증축 형태로 추진됐으나 건축허가 과정 등에서 불합리한 건축구조와 시공 안전성, 활용가치 제고 등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본관과 별관의 통합 신축계획의 변경됐다.

과총은 사이언스 플라자를 과학기술인의 지식교류 허브 및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600여개의 과총 회원단체를 포함한 과학기술 관련 학회, 연구기관, 과학기술 행정기관·협회·단체, 스타트업 등이 모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적 플랫폼 건립을 목표로 내세웠다.

세부 계획으로는 과학기술계 대국민 소통과 지식·정보 교류가 가능한 국제회의장, 공유형 사무실·회의실, 창업지원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과 함께 과학기술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체육, 근린시설을 마련하여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과총 회장단, 명예회장·고문, 회원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 김명자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과보고와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테이프 커팅 및 착공 시삽 순서로 진행됐다.

과총은 (가칭)사이언스 플라자의 공식 명칭은 추후 과학기술인, 국민 참여공모를 거쳐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과총 사이언스 플라자 조감도. 왼쪽 흰색 건물은 현재 신관의 모습이며 오른쪽 본관과 별관이 있던 자리에 새 건물이 건립된다. [과총 제공]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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