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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스카이랜더스' 부진…반등할까
순위 하락세…서구권 시장 및 장르 특성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도
2019년 03월 14일 오후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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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의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기대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증권가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매출 상승이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및 서구권 시장의 특성 등을 감안할 때 게임 성과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앱애니에 따르면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 12일 기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368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기록한 최고 순위 213위에서 100위가 넘게 하락한 것.

12일 기준 미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게임 매출 209위를 기록했다. 최고 순위는 8일 기록한 200위로, 부진한 흐름이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 RPG다.

액티비전과 컴투스의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스카이랜더스' IP를 활용해 주목받았다. 지난 2월 28일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120개국에 출시된 이후 열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미국 등에서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출시 첫 주 스카이랜더스의 글로벌 일매출은 1억원 수준이었으나, 매출 순위 하락세를 감안하면 1분기 일평균 매출은 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아 KTB증권 연구원은 "출시 후 2주가 경과했으나 주요국 매출 순위에서 주목할만한 상승세는 관찰되지 않았다"며 "현재 북미·유럽 흥행 성과를 고려하면 향후 아시아 국가 출시 후에도 주요국 매출 순위가 의미있게 상승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략 RPG라는 게임의 장르적 특성상 아직 반등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략 RPG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다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며 "능력치 향상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이뤄지는 MMORPG와는 다르게 전략 RPG는 말 그대로 전략을 익히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략 RPG는 초기 튜토리얼 및 혜택이 MMORPG에 비해 길고 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야 과금 구조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실제 현재 매출규모가 큰 전략 RPG인 킹스레이드, 브라운더스트 등도 매출이 확대되는데까지 1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분석했다.

컴투스 측 역시 서구권 시장과 전략 RPG 게임 특성 등을 감안해 성과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서구권 시장에서 RPG는 게임성에 따라 꾸준히 순위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카이 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출시된 서구권 지역은 아시아와 다르게 출시 직후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게임의 재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게임성에 대한 현지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며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도 준비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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