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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MMORPG '춘추전국시대' 예고
유명 IP 기반 신작 일제히 등장…MMORPG 피로감 지적도
2019년 08월 05일 오후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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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빅3'를 비롯한 주요 게임사들이 간판급 지식재산권(IP)을 내세운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연이은 신작 출시로 MMORPG 장르에 대한 시장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분석도 없지 않지만 게임사들은 여전히 MMORPG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리니지2', '바람의나라', '테라', '미르의전설'과 같이 큰 사랑을 받았던 주요 IP 기반 모바일 게임들이 일제히 베일을 벗는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리니지2M', '바람의나라: 연', '테라 클래식', '미르 트릴로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하반기 기대작 '리니지2M'은 오는 4분기중 출시된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활용한 MMORPG로 별다른 로딩 없이 맵을 누비는 심리스 오픈필드 방식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리니지2M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2년째 석권중인 '리니지M'을 내놓은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흥행 성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일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2는 리니지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있는 IP로 해외서도 간격을 두지 않고 출시할 예정"이라며 "전체적으로 리니지M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대표 이정현)은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개척한 '바람의나라'의 모바일 버전 '바람의나라: 연'을 연내 출시한다. 넥슨이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리마스터 그래픽과 파티 플레이에 초점을 둔 MMORPG로 올해 넥슨이 내놓을 신작 중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바람의나라: 연은 전사·도적·주술사·도사 등 원작 PC 게임의 직업 4종이 등장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파티 콘텐츠는 물론 '신수 쟁탈전'과 같은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구현했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21일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 게임 콘텐츠 검증에 나선다.

중견업체들 역시 MMORPG로 승부수를 던진다. 위메이드는 지난 2일 자사 간판 IP인 미르의전설2를 활용한 3종 게임 '미르 트릴로지'를 첫 선보였다. 미르 트릴로지는 '미르4', '미르M', '미르W' 등 미르 3연작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이중 미르4와 미르M는 최신 개발력이 집약된 MMORPG들로 언리얼 엔진4로 연출한 화려한 3D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테라 클래식'을 이달 13일 출시한다. 테라 클래식은 동명의 원작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해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로 파티 플레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과금을 많이 할 수록 강해지는 이른바 '페이투윈(pay to win)' 방식을 지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업계는 이처럼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들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MMORPG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장르로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M을 비롯해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은 모두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만들어진 양산형 게임 등 다수의 신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출시되면서 MMORPG 피로감이 누적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추세다.

게임사들은 이용자의 시선을 끌 유명 IP를 비롯해 양질의 게임성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플레이위드가 지난달 선보인 '로한M'은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치솟는 예상밖 흥행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는 지난 2일 MMORPG의 시장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질문에 "매출 등 각종 이용자 지표를 봤을 때 MMORPG를 현재 소비하고 즐기는 이용자도 많지만 좋은 게임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요도 많다"며 "리니지2M으로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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