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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테라 클래식' 론칭…앱스토어 '톱10' 진입
테라 IP 활용한 기대작…카카오게임즈 흥행세 잇나
2019년 08월 15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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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내놓은 신작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양질의 게임성이 이용자의 이목을 계속해서 끌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5일 게볼루션에 따르면 테라 클래식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순위 2위, 매출 3위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집계되지 않은 구글플레이 순위에 따라 테라 클래식의 흥행 성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 200만명이 몰린 바 있다.

지난 13일 자정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 클래식은 오픈 첫날 서버에 발생한 문제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순조롭게 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다. 이 게임은 오픈 직후 주요 검색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은 란투게임즈(대표 양성휘)가 PC 온라인 게임 '테라' IP를 활용해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으로부터 20년 전을 배경으로 하며 인기 캐릭터인 '엘린'을 비롯해 휴먼, 하이엘프, 케스타닉 등 주요 종족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바하르 유적', '뼈 동굴' 등 성장 재료 및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유적 던전과 파티 콘텐츠인 '시련의 폭풍', '드래곤 둥지', '원정'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3대3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명예의 아레나' 와 10명이 서로 싸우는 '용맹의 전장' 등 다양한 전투가 준비돼 있다.

'리니지M'을 위시한 유명 온라인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이 오픈마켓 매출 상위 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테라 클래식이 경쟁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올해 상반기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패스오브엑자일'을 연이어 흥행시킨 카카오게임즈가 테라 클래식까지 기세를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이 회사는 테라 클래식 이후 '달빛조각사', '에어'와 같은 차기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테라 클래식은 익숙하지만 새로운 경험의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게임으로 MMORPG의 본질에 최대한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 클래식을 개발한 란투게임즈는 라인주식회사와 중국 룽투게임즈가 합작해 설립한 게임사다. 유명 IP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을 다수 개발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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