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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기대작 MMO 'V4,' 첫인상 '합격점'
'히트' 넷게임즈 신작 출시…장기 흥행이 관건
2019년 11월 09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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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은 첫인상이 중요하다. 많은 게임들이 쏟아지다보니 게임을 갓 접한 게이머의 마음을 1분 내로 홀리지 못하면 접속 종료 후, 앱을 삭제하는 테크 트리를 당하기 일쑤. 게임의 이른바 '때깔'이 반드시 멋져야 하는 이유다.

제아무리 엔드 콘텐츠가 훌륭해도 만레벨까지 캐릭터를 육성하게끔 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V4'는 그런 점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듯 하다. 어지간한 PC 온라인 게임은 짐쪄먹을만한 그래픽 품질과 액션감을 보여주기 때문. 높아질대로 높아진 엄지족들의 눈과 귀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수준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

V4는 '히트', '오버히트'로 유명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중세 판타지풍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앞서 액션 RPG(히트)와 수집 RPG(오버히트)로 노하우를 닦은 넷게임즈가 이번에는 최대 각축장이라고 할 수 있는 MMORPG 장르 신작을 냈다.





이 게임은 선형적 성장 동선과 자동 전투 및 자동 퀘스트 시스템 등 여타 MMORPG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혔다. 특히 액션 뷰가 대표적이다.

V4가 제공하는 4가지 뷰 중 단연 돋보이는 액션 뷰는 캐릭터의 액션을 역동적으로 비춰주는 시점으로 마치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사냥의 묘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으로, 액션 뷰 덕분에 V4는 캐릭터가 싸우는 걸 지켜만 봐도 재미가 느껴졌다.

V4는 다수의 적을 몰아잡는 핵앤슬래시라기 보다 타깃을 지정해 몬스터 하나씩을 공들여 잡는 방식을 택했다. 이용자는 화면 우측에 위치한 '탭' 버튼을 터치하며 원하는 타깃을 변경하며 싸울 수 있다. 때문에 핵앤슬래시 특유의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은 접하기 힘드지만 앞서 언급한 액션 뷰의 존재로 이러한 아쉬움이 상쇄되는 편이다.

주력 캐릭터를 육성하는 MMORPG지만 수집 RPG의 요소를 가미한 점도 눈에 띈다. V4에서는 각종 탈것과 소환수, 동료를 수집할 수 있다. 메인 캐릭터의 장비 확보 이외에도 이러한 수집 요소가 전투력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때문에 신경써줘야 할 게 많아 쉴 틈이 없는 편. 콘텐츠 고갈 속도가 무척이나 빠른 한국 게이머에게는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V4는 앞서 시장을 흔들었던 히트, 오버히트의 명성을 뛰어넘을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넥슨의 고질적인 문제가 장기 흥행에는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인데, V4는 확실한 업데이트와 운영에 힘써 성과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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