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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국가대항전, 러시아 초대 우승…韓 준우승 그쳐
4점차로 아쉬운 마무리…대신 PGC 시드권 확보
2019년 08월 12일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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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의 초대 우승국은 러시아였다. 한국은 4점 차로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펍지주식회사가 올해 시즌 첫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주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NC)' 3일차 경기가 열렸다.

이날 최종 경기 우승은 15라운드 총합 127점을 기록한 러시아가 가져갔다. 한국은 4점 차인 123점을 기록하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캐나다는 10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PNC에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16개 팀이 참여했다.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NC)' 3일차 경기에 한국팀 선수로 젠지 소속 '피오' 차승훈과 '로키' 박정영, DPG 다나와 소속 '이노닉스' 나희주, 디토네이터 소속 '아쿠아5' 유상호 등 5명이 참가했다. 감독은 젠지 배승후 코치가 맡았다. [사진=펍지]


경기는 스쿼드 모드로 3일간 매일 5라운드씩 진행됐다. 총 15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경기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팀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대회 첫날부터 39킬, 50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4라운드까지 계속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킬 없이 탈락, 1점도 얻지 못하며 러시아에 아쉬운 막판 추격을 허용했다.

반면 4라운드에서 120점을 기록, 2점차로 한국의 뒤를 바짝 쫓아온 러시아는 5라운드에서 127점으로 한국팀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5라운드 플레이 도중 게임 접속이 끊겼던 한국팀 소속 '아쿠아5' 유상호 선수에게 보상으로 추가 1점이 주어졌으나, 그럼에도 한국팀은 123점에 그치며 러시아를 따라잡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우승한 러시아는 상금으로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준우승인 한국은 5만8천달러(약 7천만원)를 받았다. 대회 총상금은 50만달러(약 6억원)였다.

다만 한국팀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19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시드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총 5개 시드를 확보한 한국은 향후 PKL 페이즈3을 통해 PGC에 참가할 팀을 가리게 됐다.

2019 PGC는 오는 11월 8일 미국에서 개막한다. 예선은 11월 8~10일, 준결승은 같은달 15~17일 미국 LA에서 열리며, 결승은 11월 23~24일 미국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앞서 펍지는 PGC 아시아 시드권을 'MET 아시아 시리즈: 펍지 클래식'을 통해 부여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정전 등 여러 이슈가 불거지자 PNC를 통해 최고 성적을 거둔 아시아 국가에 PGC 시드권을 주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한국팀을 지휘했던 배승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영광스럽게도 한국 대표로 참여했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쳐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실력이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제가 준비를 잘못한 것 같다"며 "선수들에게는 충분히 잘했다고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유상호 선수의 게임 접속이 끊긴 것에 대해서는 "경기에는 큰 영향이 없었을 것"이라며 "이 또한 경기의 일부로, 이것보다는 우리가 풀어내지 못한 경기가 더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러시아 선수들도 인터뷰에 참석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바 선수는 "러시아를 대표해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고, 경기에서 우승해 기쁘다. 한국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으며, 쎄냐 선수는 "한국팀의 전략이 전반적으로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PNC에서 러시아가 우승했다. 한국은 준우승, 캐나다는 3위를 차지했다. [사진=펍지]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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