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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보안 계열사에 SK텔레콤 인사 전진배치 '눈길'
인포섹 신임 대표-ADT캡스 전략기획본부 신설 …"시너지 기대"
2018년 12월 07일 오후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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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올해 SK텔레콤에 나란히 인수된 ADT캡스와 SK인포섹에 SK텔레콤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과 보안 계열사 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기 위한 인사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이 중간 지주사 전환 등을 염두하고 있는 만큼 이를 염두한 사전 작업의 성격으로도 풀이된다.

7일 SK인포섹에 따르면 신임 대표에 SK텔레콤 변화추진실장을 맡아온 이용환 상무가 내정됐다. 공식 발령일인 오는 17일부터 SK인포섹을 이끌게 된다.

1968년생(만 50세)인 이 신임 대표는 행시 34회 수석 합격한 관료 출신. 국무조정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옛 정보통신부 장관비서관, 미래전략팀장 등을 거쳐 2008년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전략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0년 SK텔레콤 사업개발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경영전략실장, 재무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이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SK ICT 패밀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융합보안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존 SK 보안 계열사 NSOK와 최근 합병을 마무리한 ADT캡스에도 SK텔레콤 출신 인사들이 전진배치됐다. 기존 최진환 ADT캡스 대표체제를 유지하면서 SK텔레콤 보안사업부장을 겸하게 된 것도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이번 인사에서 한은석 SK텔레콤 유니콘랩스 프로젝트리더(PL)가 상무로 승진하면서 신설 부서인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유니콘랩스는 ADT캡스 인수를 주도한 조직이다. 한 본부장은 SK텔레콤 5GX보안사업그룹장도 겸한다.



아울러 신규 법인 영업 강화 차원에서 개편된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는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비즈 1본부장이었던 김영주 상무에게 맡겼다. 앞서 김장기 NSOK 대표는 기존 ADT캡스 계열사인 ADT시큐리티와 캡스텍 대표를 맡았다.

이 같은 인사로 ADT캡스, SK인포섹과 SK텔레콤 간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SK텔레콤은 7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을 이동통신(MNO)·미디어·보안·커머스 등 4대 사업부제로 재편했다. 보안 사업부를 직접 마련,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ADT캡스의 전략기획본부 신설역시 SK텔레콤과의 시너지 제고 차원이다. 인수 후 바로 통신요금과 보안상품 이용료를 동시에 할인해주는 'T&캡스'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SK에서 SK텔레콤으로 편입된 SK인포섹 역시 새 대표 체제 하에서 조직 개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보안사업 관련 조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SK인포섹은 미국 보안 기업 비트글라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접근보안중개(CAS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확장 성향이 강한 경영자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두 회사가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박정호 사장이 이끌고 있는 SK텔레콤 하에서 두 회사 역시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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