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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가스공사, 안정적인 가스수요 개선-미래에셋대우
PBR 0.6배 주가 저평가
2018년 11월 09일 오전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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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9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안정적인 가스 수요 개선 속에 해외 자원사업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7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실적은 전부문 고른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됐다.

류제헌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1천722억원 손실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계절적인 요인 때문으로 전년 동기(-2천111억원)대비로는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장기적인 가스 수요 개선은 동사 영업안정성에 일조할 것임을 감안하면 주당순자산비율(PBR) 0.6배 수준의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그는 "원전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 발전용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수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투자확대, 요금기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진단했다.

최근 유가 상승분을 가격인상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여 미수금이 재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 추세라면 연말까지 4천억원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감안한다면 기초체력(펀더멘털)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물량 확대에 따른 단위 공급비 하락이 나타나며 원료비 반영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류 애널리스트는 "과거 유가 안정기에 5조원에 달했던 미수금 역시 장기적으로 모두 회수된 바 있다"고 전했다.

해외 자원 개발 사업 중 주바이르는 재차 생산량 확대가 나타나며 2019년 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그는 "최대 사업인 GLNG가 안정적인 생산량 확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프렐류드 사업 역시 본궤도에 오르며 300억원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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