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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OCI, 태양광 회복 가시화…주가반등 기대-신한금투
올해 태양광 수요 30% 증가 전망
2019년 02월 12일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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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OCI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실적쇼크)'였으나 태양광 시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OCI의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은 4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159억원 손실을 하회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어닝 쇼크의 주범은 석유·석탄화학 사업부"라며 "유가 급락,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탓에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벤젠 등 주요 제품 가격 하락 폭이 매우 컸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시황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는 시황 변곡점이 올 것이라는 기대다.

그는 "2019년 태양광 수요는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나 30.0%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이 긴축에서 부양책에서 선회하고 미국, EU, 인도 등 글로벌 수요도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폴리실리콘 시황도 개선돼, 2019년 글로벌 가동률은 81.8%로 전년 대비 8.9%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상반기에는 GCL, OCI 등 메이저 업체들의 증설 물량으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이 불가피하다"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은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커 2019년 실적도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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