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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크, 3Q 별도 영업익 3억…20% ↑
명품매출 확대 원인…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2018년 11월 15일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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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필링크는 올 3분기 별도 매출이 129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43%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 29% 증가했다.

올해 초 인수합병한 명품병행 수입업체 라프리마의 매출 확대가 필링크의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필링크의 해외 유명 명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97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필링크의 2018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1억원, 34억원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에프앤씨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523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했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잭앤질 철수와 상장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 등의 원인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익이 부진했던 브랜드 철수가 마무리되는 4분기부터는 3분기의 하락폭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마스터바니 에디션이 독립 브랜드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프리미엄 골프의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세인트앤드류스는 내년부터 국내 유통망을 확대시켜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설명이다.

필링크 관계자는 "3분기는 필링크의 본업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TV홈쇼핑과 추가적인 브랜드 소싱 등을 통해 라프리마의 매출을 향상시켜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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