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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도 '보잉737 맥스8' 도입 신중론
"안전성 관한 국제적 공감대 확립 우선"
2019년 03월 14일 오후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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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도 보잉사의 '737맥스8' 도입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안전성이 우선 확인돼야 한다는 게 공식입장이다.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보잉737맥스8 50대(확정 40대, 옵션 10대) 구매 계획을 발표, 2020년 리스 형태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했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하지만 지난해 10월 라이언에어 소속 이 기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데 이어 이달 10일에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이 기종이 추락하며 탐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항공은 보잉737맥스8 기종이 잇달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현재로써는 주문을 취소하는 등 당장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나서지는 않을 분위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직 문제의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도입의 전제는 안전성에 관한 국제적 공감대가 확립돼야 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사가 정한 최고 경영 목표는 안전운항 체계 고도화"라며 "따라서 항공기 도입 계획도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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