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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 것…대중적 사업 강화”
2019년 03월 05일 오후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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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미술이 실질적으로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개방적인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이웃집 같이 친근하고 신바람나는 미술관을 만들겠습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은 5일 서울관에서 언론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과 목표·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윤 관장은 “개관 5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반세기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며 “새로운 50년은 ‘미술로 감동과 상상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술문화를 나누는 세계 속의 열린 미술관’을 목표로 동시대 예술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
그는 “우선 국립중앙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유관 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기관의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시의적 주제발굴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연구·전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효과적인 인력·콘텐츠 교류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시대·장르·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동시대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며 “기존 미술관 협력망 사업을 강화해 공립미술관 순회전, 전시와 연계한 지역미술관 아카이빙 구축 컨설팅, 지역작가 발굴소개 프로그램, 공사립미술관 보존지원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부터는 공동기획 전시 사업개발을 위한 사전 공동연구 및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윤 관장은 “남북미술 교류협력을 기반으로 분절된 한국미술사를 복원할 것”이라며 “북한의 공적 기관과의 교류를 모색해 소장품 교류전시, ‘분단 극복’을 위한 공동 기획 특별전 등의 주제들을 개발·추진해 미술사 담론의 지평을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DMZ 전시·영화제 등과 연계한 ‘평화미술축제’ 등 남북화해 시대를 여는 데 미술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이러한 남북 미술의 교류와 협력은 남북관계 발전의 추이를 보며 구체적인 행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미술 국제화의 교두보 확보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관 내 분산 운영되고 있는 국제 업무를 통합·활성화해 국제교류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권역별 교류전략을 수립하고 문화동반자 프로그램, 레지던시, 전시, 학술사업의 총괄적 운영을 통해 국제 미술계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확대·보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관장은 “한국미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연구기능을 심화한다”며 “미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 근현대미술사 통사 정립 사업을 통해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연구팀을 가동하고 자료구축·학술·교육·전시·출판 등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구 성과물은 국·영문판으로 집대성해 국제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 관장은 마지막으로 “4관 체제 특성화 및 어린미술관을 강화하겠다”며 “과천·덕수궁·서울·청주 4관의 특성화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밝혔다.

이어 “과천관은 한국 현대미술사에 대한 기술 및 연구를 심화하고 어린이미술관을 확대·강화해 가족중심 자연친화적 미술관·자연 속 상상을 키우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어린이미술관은 직제 신설 노력을 통해 인력과 예산 등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덕수궁관은 역사의 숨결 속에서 한국 근대미술문화에 대한 정의 및 연구를, 서울관은 관객 수요를 자극하는 국내·외 융·복합 현대미술 전시를, 작품 수집과 보존의 산실인 청주관은 개방형 수장고를 특화한 한국 현대미술 소장품 전시를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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