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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흥무관학교’, 143회 공연·누적 관객수 11만명 기록
2019년 06월 03일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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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앙코르 전국 투어 공연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 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춘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한 ‘신흥무관학교’는 지난해 초연 이후 143회 공연, 누적 관객수 11만명(국군 장병 2만7천명 포함)을 기록했다.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 장면. [쇼노트]
지난해 전국 12개 도시 투어, 올해 5개 도시 투어 공연을 이어오며 육군이 제작한 역대 군 뮤지컬 중 최다 지역·최다 회차 공연 기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의 스토리를 전하며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동규’ 역에 지창욱·고은성, ‘팔도’ 역에 강하늘·조권, ‘지청천’ 역에 김성규·이진기(샤이니 온유) 등 군 장병 배우들과 함께 이태은·홍서영·임찬민·신혜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 장면. [쇼노트]
혼란과 격변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들의 삶을 깊이 조명한 스토리와 7분을 훌쩍 넘는 오프닝 곡 ‘죽어도 죽지 않는다’를 비롯한 웅장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 역동적인 군무와 현란한 액션이 빛나는 전투장면 등은 공연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거대한 프레임과 패널, 키네시스 모션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역동적인 무대, LED패널을 사용해 입체적인 공간을 창조한 영상, 감각적인 조명·소품 등 강렬한 무대 연출도 평가를 받았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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