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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스피드웨이' 달려보니…드라이빙 재미 고스란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통해 일반에도 개방
2018년 10월 11일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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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AMG 브랜드가 최초 적용된 트랙이 한국에 있다. 'AMG 스피드웨이'다. 레이싱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서킷에서의 드라이빙이 이제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운전자들에게도 가능해졌다.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를 찾았다. AMG 스피드웨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협력해 탄생시킨 서킷이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 AMG GT S와 AMG E 63 4MATIC+로 서킷 위를

AMG 스피드웨이를 달리기 위해 선택된 차량은 메르세데스-AMG GT S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등 2대다. 트랙의 길이는 4.3km로, 각 차량당 3바퀴씩 총 6바퀴를 달리는 시간을 가졌다.

AMG GT S는 M178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522마력, 최대토크 68.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메르세데스-AMG가 2009년 SLS AMG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다.

서킷 위에서의 AMG GT S는 마치 물 만난 고기와 같았다. 뛰어난 가속력에 더해 낮은 차체와 시트 포지션이 주는 속도감은 심장을 뛰게 했다. 무엇보다 브레이킹을 할 때 귀와 가슴으로 전달되는 강력한 배기음은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 전용 피트로 돌아와 차량에서 내리고서도 속도의 여운이 그대로 남았다.

강한 퍼포먼스를 지향하지만 안정성 또한 훌륭했다. 빠른 속도를 내는 만큼 제동력 역시 좋았다. 90도 이상의 급선회 구간에서는 차량이 이탈하지 않도록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제어됐다. 빠른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급제동을 하거나 위험 순간이 감지될 때면 안전벨트가 꽉 조여졌다. AMG GT S는 AMG 스피드웨이에 최적화 된 차량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어 AMG E 63 4MATIC+를 타고 서킷을 달렸다. AMG GT S가 성난 경주말이었다면, AMG E 63 4MATIC+는 조용하고 편안하지만 속도는 누구보다도 빠른 최상의 경주말이었다.

더 뉴 AMG E 63 4MATIC+는 최신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5초다. 베스트셀링카인 10세대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이다.

AMG E 63 4MATIC+는 서킷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란 선입견을 가졌다. 차량에 탔을 때 안정감이 커 정숙한 세단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그 생각은 곧 사라졌다. 차량의 묵직함으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극한의 속도감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안정감에 있어서는 으뜸이다. 시트 양쪽에 있는 지지대는 좌우 커브 시 방향에 맞게 몸을 지탱해주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AMG GT S와 마찬가지로 급선회 구간에서도 차량이 이탈하지 않도록 스티어링 휠이 자동 제어되며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 AMG 스피드웨이 모든 사람에게 활짝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잠시나마 느끼게 해 준 AMG 스피드웨이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부심과 애착은 대단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서킷 체험 후 열린 간담회에서 "AMG 스피드웨이는 전세계에서 AMG 브랜드를 적용한 최초 트랙"이라며 "서울 중심부에서 가까운 접근성이 우수한 트랙"이라고 설명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현재 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열어왔다. 아울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이제는 아카데미라는 방식을 통해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서킷을 개방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AMG 스피드웨이에는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브랜드의 재미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해주고,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레이스 트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단계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월부터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독일 AMG 본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전문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MG 퍼포먼스 ▲AMG 어드밴스드 ▲AMG 포 레이디스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마틴 슐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AMG의 가속력 만큼이나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발전도 빠를 것"이라며 "세계 최초 AMG 브랜드가 적용된 아카데미이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향후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교육과정별로 모인 참가비 역시 사회공헌에 일부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로교통안전을 위해 참가비의 10%를 기금으로 적립,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쓰겠다는 방침이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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