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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국감, 한국당 "임종석, 대통령 순방 중에 DMZ서 폼 잡아"
임종석 "자리가 갖는 특수성과 무거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겠다"
2018년 11월 06일 오후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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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DMZ(비무장지대) 시찰'과 관련해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이던 지난 17일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 자격으로 서훈 국정원장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과 함께 DMZ(비무장지대)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자유한국당은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 끝나고 방문했어야 한다"고 질타를 쏟아냈고, 더불어민주당은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발목을 잡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임 실장이 전방 시찰 할 때 문재인 대통령은 유럽 순방 중이었다"면서 "대통령이 귀국한 이후에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 자격으로 국정원장과 장·차관 등을 데리고 가서 폼을 잡더라도 잡았어야한다"고 비판했다.

성일종 한국당 의원은 "나라 운영을 어찌 그렇게 하느냐. 이게 정부냐"면서 "대통령이 외국에 출타 중이었는데, 국방부 장·차관과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이이 한꺼번에 DMZ에 들어가도 되느냐"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돌아왔을 때 DMZ에 가도 됐었다"고 거듭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 의원 이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임 실장의 DMZ 방문 동영상에 GP(최전방 감시초소) 통문 입구 고유 번호와 위치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서도 "군사기밀 보호법을 어긴 것이 아니냐. 이 정도 되면 군사법정에 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지나친 말"이라면서도 "저희 불찰이 분명히 있었다. 동영상에 (GP 통문 번호를)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못한 잘못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로부터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하면, '군사기밀에 속하는 사안은 아니나, 훈련 상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어서 곧바로 수정하고 사과했다. 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 실장은 대통령이 임명한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 자격으로 국방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 등과 함께 공식적으로 지뢰 제거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왜 (한국당이) 문제를 삼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이런 부분을 문제 삼는 게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발목을 잡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위원회에서 남북합의 중 가장 보람 있는 사업을 찾은 것이 유해 발굴 사업"이라면서 "오해를 받는 데 대해서 억울해하기보다는 자리가 갖는 특수성과 무거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옷깃을 여미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DMZ 방문 당시 착용한 선글라스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햇볕에 눈을 잘 못 뜬다. 눈이 많이 약하다"면서 "작년 군군의 날, UAE 갔을 때, 현충일 행사 당시 이동할 때도 (선글라스를) 꼈었는데, 이번에 오해를 받게 됐다. 더 옷깃을 여미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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