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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 보도에 '진노'
"나는 원하지 않는다. 왜 우리 정부서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2019년 09월 11일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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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기록원의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 보도와 관련, "개별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서 시작하는지 모르겠다"며 "해당 뉴스를 보고 당혹스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전했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나는 개별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는 것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가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또 당혹스럽다며 불같이 화를 냈고 "필요 의해서 증축할지, 신축할지 판단을 국가기록원 했을 것이다.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서 시작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고 고 대변인이 말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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