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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벌써 총선 생각?…'제3지대론' 술렁
바른미래당 내분에 손 내미는 평화당, "제3지대서 만나자"
2019년 04월 14일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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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채나 기자] 21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야권을 중심으로 정계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제3지대론'이 떠오르면서다. 당 대 당 통합, 제3지대 신당 등 구체적인 방안까지 거론될 정도다.

논의의 핵심에는 바른미래당이 있다. 바른미래당은 4·3 보궐선거 참패 후 불거진 손학규 대표 책임론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분당 가능성까지 흘러나온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제3지대론'은 시작된다.

손 대표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하는 쪽은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미래계다. 이들은 당 대표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제안하고 손 대표에게 주말까지 거취를 정리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그러나 손 대표는 '사퇴 불가'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극좌·극우를 표방하는 사람들, 그쪽으로 가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당 안팎에서는 손 대표가 끝내 퇴진을 거부할 경우 강경파가 탈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던 터다. 물론 당사자들은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다.

바른미래당이 흔들리는 사이 민주평화당은 공개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 등에서 손 대표를 향해 "험한 꼴 다 보고 있는데 이 꼴 저 꼴 보지 말고 빨리 나와 집을 새로 짓자"며 탈당을 권유했다. 바른미래계가 당을 떠날 생각이 없으니 손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계가 당을 나오라는 취지다.

박 의원은 "진보와 보수, 한 지붕 두 가족 속에서 손 대표의 길이 무엇인가"라며 "손 대표가 다시 보수로 회귀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고 하면 합의이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원하는 대로 당과 모든 자산을 넘겨주고 그 대신 비례대표를 정리해줘야 한다"며 "각자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합의이혼을 하면 평화당과 통합을 하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을 비롯한 평화당 내 일부가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반대하는 이유도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향후 손 대표 측과 '제3지대 신당'을 모색하는 게 이득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는 보기 어려운 '아이디어 차원'에 그치고 있는데다 바른미래당이 실제 분당으로 치달을지도 장담하기 어려워 당장 '제3지대론'에 힘이 실리지는 않는 분위기다.

/윤채나 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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