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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투자유치단 10일 안산서 설명회
 
2003년 10월 09일 오후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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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의 투자 유치단이 10일 오후 2시 안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얼빈시 향방구 초상인자국(招商引資局) 쟝슈천(張雪春) 부국장은 9일 "한국 중소 기업가에게 하얼빈시 향방구의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방한했다"며 한국의 투자에 큰 기대를 걸었다.

쟝 부국장은 "10일 안산 지역의 중소기업 20여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한 뒤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얼빈은 중국 정부가 곧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인 '동북 3성 노(老) 공업지구 대개발 계획'의 핵심 도시이며,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최근 향방구에 '코리아 타운'을 건설할 만큼 의욕이 크다"고 말했다.

쟝 부국장은 특히 "하얼빈시는 광역시로 계산할 경우 인구가 900만명이 넘는 대도시이고, 그중에서도 향방구는 전체 인구 36만명 가운데 중국 조선족이 3만명에 달할 만큼 한국 기업에 유리한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얼빈시는 지금까지 물류의 약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동북아의 중심인데다, 북으로는 시베리아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동으로는 러시아의 할린스크와 북한의 청진, 남으로는 대련을 지나 바다로 연결될 수 있어, 사실은 동북 대개발의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쟝 부국장과 함께 이번 투자 유치단을 이끌고 있는 하얼빈 최대 조선족 기업가 김인한 쌍용집단 이사장은 "하얼빈의 경우 한국의 중소기업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한국의 기계 가공 능력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의 연해지역이나 산동반도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나, 그 지역의 경우 이미 많은 기업이 진출해 유리한 투자 조건을 제공받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야심 있는 기업의 경우 하얼빈을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쌍용집단은 지난 1990년에 설립된 조선족 기업으로 급수설비, 소방설비, 열교환기, 보일러, 환경 설비 등으 제품으로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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