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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와 제휴하고 싶다”…채형권 도문직업고 교장
 
2003년 08월 19일 오후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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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일선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는데는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정책이 문제입니다. 두 나라 교류를 위해 바꾸어야 할 게 적지 않습니다.”

채형권 중국 지린성(吉林省) 투먼시(圖們市) 직업고급중학교장은 지난해 한국의 한 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으려다 실패한 적이 있다.

채 교장은 “당시 그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뒤, 교환 학생 방식으로 학생 10여명을 유학 보내려 했는데, 한국 법무부가 대학 이상의 학생만 교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거의 성사 단계에서 물거품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학교에서 중고 컴퓨터를 지원해주기로 약속 받고 중국에 들여오려는데, 해관세(海關稅. 우리의 관세)가 너무 비싸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새 컴퓨터를 지원받으면, 관세가 거의 없거나 적은데, 중고 컴퓨터를 들여올 때의 관세는, 중국에서 새로 컴퓨터를 사는 것과 엇비슷할 만큼 터무니없이 높다는 것이다.

채 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학교와 직간접 교류를 희망했다.

채 교장은 “동북아 시대를 맞아 한중 교류는 필연적”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학생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문직업고중은 한국의 실업고와 비슷한 학교”라며 “계산기응용, 자동차, 일어 등의 학과를 두고, 학생수는 총 600여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도문직업고중은 옌벤(延邊)과기대 및 현대,기아차 훈련원과 제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학생 가운데 거의 80%는 계산기응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채 교장은 옌벤(延邊)대학 정치학과 출신으로 투먼시 교육국 당위서기로 오랬동안 일하다가 3년전부터 이 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근무하고 있다.

/투먼(圖們)=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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