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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LG전자, 어닝서프라이즈…전 부문 흑자
매출 12조, 영업익 4천556억…경상-순이익은 적자
2009년 04월 21일 오후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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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LG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휴대폰 및 LCD TV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전사적인 비용절감에 힘입어 디스플레이와 가전 부문에서 흑자전환도 성공했다.

LG전자는 2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2조8천530억원, 영업이익 4천5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디스플레이와 가전사업은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5개 사업본부 모두 영업흑자를 달성했고 BS 사업본부를 제외한 4개 사업본부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늘었다.

기말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 3천155억원과 자회사 지분법평가손실은 2천114억원으로 경상이익,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휴대폰-TV, 실적 주도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는 매출 4조2천976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평판TV 판매량이 40%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브랜드 개선효과도 TV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PDP 모듈 매출액은 32인치 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줄어들었다. HE 사업본부는 지난 해 4분기 판가하락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1분기 들어 LCD TV 판매가 늘어나며 영업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는 매출 3조9천159억원, 영업이익 2천62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5.2%보다 높아진 수치다. 중고가 휴대폰 판매비중 확대와 비용효율화 덕분이다.

1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2천260만대를 기록해 직전분기, 전년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LG전자는 직전분기에 2천57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전년 동기는 2천440만대를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한 까닭은 경기침체가 실물 시장에 영향을 준데 이어 계절적 비수기 영향도 있었다. 하지만 중고가 휴대폰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1분기 평균판가(ASP)는 131달러를 기록해 전분기대비 4달러 상승했다.

◆HA 사업, 환율 효과 극대화…달러 기준 매출 ↓ 원화 기준 ↑

홈 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는 매출 2조2천109억원, 영업이익 1천19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수요 감소와 경쟁심화로 달러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21% 줄어들었다. 하지만 환율 효과를 더한 원화 기준 매출은 16%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4.4%대시 소폭 상승했다.

에어컨(AC) 사업본부는 매출 1조2천741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달러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원화 기준 매출은 환율 상승으로 9%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 증가, 비용절감 등으로 에어컨 사업본부의 수익성은 4.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2%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비즈니스 사업본부는 매출 1조965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

리세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줄었다. 하지만 원가 경쟁력과 사업효율성이 높아지며 수익성은 2.5%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좋아졌다. 모니터는 수요 감소와 판가하락으로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투자 축소로 매출이 감소했다.

◆경기침체 불구 2분기 매출 10% 이상 증가 예상

LG전자는 오는 2분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겠지만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휴대폰 붐누에서는 아레나, 쿠키 등의 전략모델 판매가 늘어나며 손익 개선이 가능하고 판매량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2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2억6천만대 규모로 보고 있어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TV 부문의 수익성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PDP모듈과 광스토리지 손익구조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컨 사업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LG전자는 운전자본 관리강화로 지속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회사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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