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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실적]나우콤, 누적 영업익 68억…전년比 6.4%↑
2009년 11월 03일 오후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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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 www.nowcom.co.kr)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70억원, 영업이익 67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웹스토리지부문의 저작권 협상 완료 등 저작권 리스크 해소 비용이 반영돼 세전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47억9천만원, 순이익은 20.4% 감소한 37억3천만원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문별 증감율을 보면, 보안부문은 매출 171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31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인터넷부문 매출은 17% 증가한 298억5천만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36억5천만원이다.

회사 측은 보안부문 실적의 경우 3분기에 수주한 주요 사업의 매출 인식이 4분기로 지연, 매출 성장이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술지원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비중이 늘어 이익구조는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인터넷부문에서는 방송·영화·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저작권 협상이 완료돼 웹스토리지 실적 감소폭이 줄었다. 게임부문은 지난 8월 월매출 사상 최대인 20억을 달성해 3분기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6%로 크게 증가했다.

김대연 나우콤 대표는 "보안, 게임, 인터넷방송 등 수익기반을 다양화한 결과 특정 사업의 실적 감소에도 흔들림이 없다"며 "지난 7.7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란을 계기로 관련 보안제품의 공급성과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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