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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 "제발 'no' 위원장 되지 말아주세요"
 
2004년 10월 13일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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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만 나오면 다 알 수 있습니다"

7일 방송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재웅 의원이 노성대 방송위원장에게 "방송법 2조2항 '방송광고물은 사전에 방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지 않고 송출할 수 있다'는 것은 심의의결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제가 돼 있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노성대 방송위원장이 "법적인 해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대답하자 이재웅 의원은 "법 해석이 필요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저도 지역출신 입니다"

이광철 의원이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에 지역대표 인사가 전혀 없다고 하자 노성대 방송위원장이 한 말. 이광철 의원은 "그런 논리대로 라면 우리나라 사람중에 지역사람 아닌 사람이 어디 있냐"며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를 말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사랑이라는 단어를 아는 것과 사랑을 아는 것은 차이가 있다"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이 방송·통신 융합과 관련해 '방통융합'이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제대로 된 방통융합 정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며 예로 든 말.

◆"거짓말은 절대로 안됩니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질의에 앞서 이효성 부위원장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 "노 위원장님, 제발 'no' 위원장이 되지 말아주십시요"

한나라당 정종복 위원이 방송위원회 정책결정 과정이 명확하지 않다며 방송위를 해체하자는 말까지 오고 간다는 말을 하며 노성대 방송위원장에게 한 말.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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