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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나눔경영]"어린이 꿈에 빈부가 있나요?"…소니코리아 '드림키즈데이'
2007년 03월 18일 오후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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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동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 너무 좋았어요."

지난해말 '소니 드림 키즈 데이(Sony Dream Kids Day)' 행사에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했던 지도교사들의 공통된 대답이다.

이 교사들은 가정형편, 부모의 이혼 등으로 인한 저소득층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런 만큼 상대의 '속 보이는 장삿속' 의도에 상당히 민감하다. '초대'로 시작했지만 실상은 '홍보'로 돌변, 불편한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니코리아가 개최한 '드림 키즈 데이'에 쏟아진 호평은 상당히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가 실시하고 있는 드림 키즈 데이 행사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마련한 일종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쉽게 마련하지 못한 35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지난 2005년부터 1년에 6차례씩(여름방학 3차례, 겨울방학 3차례) 실시하고 있는 드림 키즈 데이는 지난 2월 부산에서 가진 행사까지 9회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메세나 대상'에서 창의상을 수상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문화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다. 외국 투자 법인으로는 최초의 영예이기도 했다.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된 세심함

소니는 전자제품뿐 아니라 영화·음악·게임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와 다양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직접 접목시키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그런 만큼 드림 키드 데이는 소니 만이 줄 수 있는 혜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선 이동버스 안에 각종 디지털 제품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소니 브라비아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각종 소니 제품들을 통해 어린이들은 살아있는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갖는 셈이다.

이에 대해 우리함께웃는지역아동센터 엄숙 생활복지사(27)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대부분이라 카메라, 휴대폰조차 처음 만져 보는 애들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피터팬'과 영화 '몬스터하우스'는 아이들의 기분을 더욱 들뜨게 만들었다.

청운보육원 강인희 교사(28)는 "피터팬의 경우 그저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을 직접 무대로 불러 참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아이들의 반응을 전했다.



더구나 '드림 키즈 데이'에서는 이동 중에 먹을 수 있게 준비한 도시락에도 정성을 들였다. 성남우리공부방지역아동센터 이현숙 실무교사(40)는 "특정한 업체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입맛을 정확히 아는 듯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다"고 탄복했다.



◆제품 아닌 꿈 심는 작업

아이들은 저마다 학교에 돌아가서 얘기거리가 생겼다. 상대적으로 많은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한 탓에 집 주변 만 맴돌았던 아이들이었지만 이제는 학교 친구들에게 들려줄 화제가 생긴 것이다.

교사들은 저마다 정서적으로 넓은 시각과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소니코리아도 메세나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내 법인들이 보유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림 키즈 데이'를 기획한 소니코리아 홍보실 우해나 과장은 "2000년 이후 기업들이 제품 기부에만 주력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문화정보의 격차를 줄이는 일환으로 소니의 기업 정신에 맞는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택했다"고 설명한다.

또 우 과장은 "행사 때마다 350명의 어린이라는 규모가 아쉽지만 저소득층 어린이와 장애시설 및 고아원을 중심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소니는 앞으로도 계속 이 같은 행사로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소니코리아는 소니 글로벌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Some One Needs You'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자연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65일 중 하루를 선택, 직원들이 자원해 봉사활동에 나서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고 있다.

또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Dreamers Championship' 소니코리아 공모전은 국내 대학(원)생들의 폭넓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비록 넉넉하지 않지만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꿈'이라는 큰 원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강필주기자 letmeou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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