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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이징장애인올림픽 후원
2007년 11월 26일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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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이날 베이징에서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과 중국장애인연합회 덩푸팡 주석(덩샤오핑의 첫째 아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왕웨이 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계약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하계-동계 올림픽과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후원에 이어 베이징 장애인올림픽까지 후원, 올림픽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중국삼성은 이번 장애인올림픽 후원을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내장환자 개안수술 프로젝트,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 기증 등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나갈 방침이다.

박 사장은 "중국 내 9천만명의 장애인 뿐 아니라 세계 장애인들이 어울리는 스포츠 무대를 후원함으로써, 역경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008년 9월6~17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장애인올림픽엔 150개 국가에서 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장애인올림픽 로고와 명칭,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부터 장애인올림픽을 후원했다.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도 같은 해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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