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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친환경 기업 '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삼성전자-LG전자, 온실가스 배출 소극적 지적
2008년 07월 02일 오후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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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소니 에릭슨이 세계 최고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의 삼성전자는 노키아에 이어 친환경기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피스는 2일 올해 2분기 18개 글로벌 기업들의 친환경 지수를 평가한 결과 소니와 소니에릭슨이 10점 만점에서 5.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분기 1위를 차지했던 노키아는 그린피스의 새로운 친환경 기준에 따라 4.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4.5점을 기록해 노키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는 3.3 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18개 기업들의 점수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그린피스에서 새로운 친환경 기준으로 원료의 재생 사용과 기업 내의 효율적인 에너지 정책까지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한때 7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의 친환경 기업으로 평가 받았던 노키아 역시 4.8점까지 하락했다.

◆그린피스, 친환경 기준 더 엄격하게

그린피스는 매 분기마다 글로벌 휴대폰, PC, 가전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기준은 까다롭다.

유해 물질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부터 시작해 폐기물 처리 기준은 기본이다. 올해부터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기업내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까지 친환경 기준에 포함시켰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소니에릭슨은 전 세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화학적인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브롬계난연제(BRFs)의 사용을 금지한 점과 폴리염화비닐(PVC) 제품 역시 없다.

하지만 전자 폐기물 처리와 1~13% 미만의 재생품 사용에서 나쁜 점수를 받았다.

노키아는 올해부터 생산된 제품에 PVC를 사용하지 않아 제품의 원재료 사용에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인도에서의 폐제품 수거가 미비한 점, 전자 폐기물의 재생 사용률이 2%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한편, 노키아의 에너지 사용 효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노키아는 지난 2007년 대비 약 25%의 에너지 사용을 줄였으며 오는 2010년까지 50% 이상의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LG전자,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야

삼성전자는 원료사용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LCD TV의 전 모델에서 PVC를 사용하지 않고 BFRs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옥수수 전분 등을 이용한 휴대폰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피스는 삼성전자가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 효율이 저조하다는 지적도 받았다.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에너지 스타 기준에 미달한 제품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LG전자는 현재 PVC와 BFRs 사용을 줄여 나간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린피스는 아직 PVC와 BFRs를 일부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18개 기업 중 최악의 친환경 기업의 오명은 닌텐도가 차지했다. 0.8점을 받은 닌텐도는 제품에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계획도 전혀 없다는 평이다.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2.15로 최하점수를 기록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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