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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궁지에 몰린 北 이탈 여성, 결국 성매매 나서"
"정부, 탈북 여성 교육과 보호에 심혈 기울여야"
2011년 10월 06일 오후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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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무기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사진)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 여성이 성매매로 흘러들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외통위 소속인 박 의원은 6일 국정감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을 고용한 티켓다방을 잠입 취재한 동영상을 공개하고 "수도권 일대 티켓 다방과 노래방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최소 2명에서 최대 10명 단위로 탈북자 보도방이 성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탈북 여성 대부분이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탈북 자금 마련을 위해 성 매매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인과 조선족 업주의 착취에 못이긴 나머지 탈북자들 스스로가 보도방을 만들어 영업을 하는 사례도 포착됐다"며 "경찰이 단속에 나서는 경우 노래방과 다방을 숨바꼭질 하듯 피해다니므로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북한 이탈 주민 2만명 중 69%에 해당하는 1만5천여명이 여성"이라며 "이들은 식당이나 파출부 등 일용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입이 월 150만원 미만이 90%인 현실에서 궁지에 몰린 탈북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북한에서는 성매매가 자본주의의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교육하기 때문에 탈북여성들은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사실도 대부분 모르는 실정"이라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하나원에서는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통일부 만이 아니라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이 합동으로 탈북여성의 교육과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왜 그들이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통렬한 반성과 효과적인 사회통합 방안 마련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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