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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스페셜 > 지스타, 미리 떠나는 2013 게임세상
SK플래닛, 지스타 첫 출전에 주인공 '우뚝'
박정민 본부장 "모바일게임사 위해 출전 결정"
2012년 11월 09일 오후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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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SK플래닛이 게임쇼 지스타의 주인공으로 조명을 받으며 게임업계에 자리잡고 있다.

SK플래닛은 올해 지스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만 모바일게임 부스로는 가장 많은 80부스로 출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K플래닛은 80부스에 37종의 게임을 전시했다. 룰더스카이로 모바일게임 유망 개발사로 떠오른 JCE의 작품인 '메이플스토리 빌리지'를 비롯해 앵그리버드의 최신작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캡콤의 역전재판 시리즈의 스마트폰 버전인 '역전재판 HD' 등 다양한 신작들이 부스를 메웠다.

◆지스타 출전 이유? '개발사들을 위해'

SK플래닛의 티스토어 사업본부 박정민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출전의 이유를 '개발사들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티스토어에 게임을 공급하는 회사들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도움은 SK플래닛의 티스토어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SK플래닛은 개발사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위해 퍼블리셔 역할도 자처했다. 국내 유망 게임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통로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박 본부장은 "티스토어가 국내 퍼블리싱 사업은 하지 않는다. 게임회사와 경쟁할 이유가 없다"며 "하지만 해외는 다르다. 해외에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게임회사들이 많다. 그런 회사를 위해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퍼블리싱 사업에도 진출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티스토어의 강점은 '안정성'과 '구매력'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각광받으면서 티스토어도 사업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시각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SK플래닛은 티스토어만의 강점으로 해외 유명 오픈마켓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있다.

티스토어의 강점은 안정성이다. 티스토어는 등록되는 모든 게임을 검토하기 때문에 소위 '불량 게임'이 없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선정적인 게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티스토어에는 이런 게임을 찾을 수 없다.



박 본부장은 "티스토어는 믿고 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심지어 자녀를 관리하고 싶은 부모를 위해 1회용 비밀번호 시스템도 도입했다. 매출에 타격이 있지만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게임회사 입장에서 티스토어의 강점은 높은 구매력이다. 티스토어에는 모바일게임을 좋아하고 모바일게임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충성 고객들이 많다. 구글이나 애플 오픈마켓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을 자랑한다.

◆"카카오톡은 협력상대"

박정민 본부장은 최근 모바일게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톡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카카오톡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이 많아진 것이 티스토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일각에서는 카카오톡을 티스토어의 경쟁상대라고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협력상대에 가깝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창구를 열어주는 방식의 사업을 진행한다. 티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경쟁하지 카카오톡과 경쟁하지 않는다"며 "경쟁상대라기 보다는 협력해야 할 업체에 가깝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이 카카오톡에 배운 것도 있다. 바로 소셜기능의 활용이다. 카카오톡 게임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소셜기능은 조만간 티스토어에도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들과 게임회사가 원하는 기능은 당연히 도입한다는 것이 SK플래닛의 입장이다.

박정민 본부장은 "카카오톡이 실제 지인들과의 경쟁을 재미요소로 성공시키는 것을 보고 소셜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용자들과 게임 공급회사들이 소셜기능을 원한다면 당연히 제공하는 것이 맞다. 휴대폰 전화번호부를 기반으로 한 소셜기능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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