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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결산①]스마트워치 돌풍…누가 웃을까
스마트워치 대전 '삼성·LG·애플·화웨이' 승자는?
2015년 09월 07일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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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IFA)의 주인공 중 하나는 단연 스마트워치였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LG전자, 화웨이 등이 잇달아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선보이며 애플이 선점한 시장에 반격의 깃발을 들어올렸다.

이에 따라 하반기 차기 제품으로 떠오르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을 잡기 위한 전자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IFA 개막 전날인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럼에서 별도 행사를 갖고 하반기 전략 스마트워치 '기어S2'를 선보였다. 신 제품을 공개한 것은 1년 만이다.

스마트워치 시장 선공에는 성공했지만 뒤이은 애플 '애플워치'에 선두 자리를 내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이 제품은 다음달 2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에 순차 출시되며 애플 워치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실제로 기어S2는 전작 대비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기능성 등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원형 화면 적용과 더불어 화면 테두리의 베젤을 돌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더한 게 특징.



외관도 고급스러운 스틸 소재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 두께와 무게도 3G 모델은 13.7mm, 51g, 일반 모델(클래식 포함)은 11.7mm, 47g(일반)·42g(클래식)으로 얇고 가벼워 착용시 부담감도 적다. 시계줄 역시 '기어S2 클래식' 모델은 일반 시계줄로 교체한 가능한 20밀리미터(mm) 규격을 적용, 메탈부터 가죽, 우레탄 등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기어S2 일반 모델의 경우, 삼성전자 자체 시계줄 규격을 적용해 일반 시계줄로 교체할 수는 없지만, 제일모직, 멘디니 등 약 10개의 패션, 액세서리 업체들과 협력해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시계줄을 함께 출시해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해 '티머니', '캐시비'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특히 신용카드 등록을 통한 삼성페이 서비스도 차후 지원될 예정으로 역대 '기어 시리즈' 중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LG전자가 선보인 '워치 어베인 럭스'는 앞서 올 초 CES에서 공개된 '워치 어베인'에 23K의 금을 입히고, 시계줄로 고급 악어가죽을 채용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을 정조준 했다.

500개 한정 수량이 판매되는 한정판인 만큼 LG전자의 하반기 스마트워치 시장공략에 있어 판매량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워치 어베인 럭스는 출시전 수요조사를 파악해 출시한 제품으로, 해당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잡아가고 있는 LG전자의 워치 어베인 시리즈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그 역할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성능은 상반기 출시된 '워치 어베인'과 동일하다. 아날로그 시계줄 표준인 22mm 규격을 지원, 메탈부터 가죽, 우레탄 등 다양한 소재로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다. 또 전통적인 시계와 동일한 원형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두께는 약 10.9mm, 무게는 약 66.5g으로 기어S2 일반 모델 대비 조금 무거운 편이다.

특히 구글의 웨어러블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웨어'를 적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러 워치페이스(시계화면)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실제로 기어S2는 삼성전자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적용, 현재 지원되는 워치페이스 종류는 28개 수준에 그친다. 또 애플워치의 경우도 자체 워치OS를 사용하는 만큼 안드로이드웨어 대비 사용할 수 있는 워치페이스 앱이 적기 때문. 반면 워치 어베인의 경우 수백개에 달하는 워치페이스를 앱스토어인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우리도 있다"…'아이폰 연동' 화웨이 워치의 반격

화웨이가 IFA에서 공개한 '화웨이 워치'도 원형의 디자인을 적용, 2시 방향에 용두(버튼)을 탑재해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화면은 1.4인치 400x4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어S2나 워치 어베인보다 조금 큰 화면을 채택했지만 체감할 수 있는 크지 차이는 적다. 몸체도 기어S2나 워치 어베인처럼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다.

디자인과 기능성은 기어S2와 워치 어베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외 아이폰과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용두의 방향이 3시 방향이 아닌 2시 방향으로 이는 3시 방향에 용두가 위치한 경우, 일상에서 용두가 손등을 찍어 누르는 일이 발생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버튼을 누르기 쉽고 외관상 보기 좋은 우측 상단으로 용두의 위치를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게와 두께도 큰 차이가 없어 부담스럽지 않았다.



화웨이 워치는 이달부터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옵션을 달리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399 달러(한화 54만 원)부터 599 달러(한화 94만 원) 수준에 책정됐다.

/베를린(독일)=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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