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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총선발 정계 개편, 정치권 3당 체제로
새누리 완패, 더민주 '찝찝한 승리', 국민의당 '호남 완승'
2016년 04월 14일 오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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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무기자] 20대 총선 결과 여야 정치권이 새롭게 재편돼 의회 권력이 3당 구도로 바뀌게 됐다. 우리 국회가 3당 체제로 재편된 것은 자유민주연합이 약진한 이래 20년 만이다.

야권 분열로 수도권에서의 여권 승리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자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경제 위기 속에서 민심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심판을 선택했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이 참패해 과반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완승과 영남권 약진, 국민의당의 호남 완승으로 실질적인 3당 체제가 됐다.



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 139석, 새정치국민회의 79석에 이어 김종필 전 총리가 충청권을 기반으로 창당한 자유민주연합이 수도권에서까지 돌풍을 일으키면서 50석을 얻어 3당 체제가 됐었지만,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이 133석, 새천년민주당 115석을 얻은 것에 비해 자민련이 17석이 되면서 제3 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해 양당 체제로 다시 돌아갔다.

국회가 20년 만에 3당 체제가 되면서 우리 정치는 보다 역동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경부과 부산경남 모두에서 무소속과 야권이 선전한 것은 명백한 심판의 상징이어서 향후 새누리당의 힘이 빠질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상당부분의 정책기조를 바꿔야 하는 수난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가 주창하는 구조개혁과 경기부양책을 주장한 것에 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소득 위주 성장을 주창해 변화가 가능하다.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국민의당은 실질적인 3당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보수, 더불어민주당이 진보개혁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주요 정책에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과 더민주 사이에서 국민의당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국민의당…협력 또 경쟁의 관계 정립



더민주와 국민의당 간 야당 주도권을 사이에 둔 승부는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4.13 총선에서 야권의 텃밭인 호남은 국민의당을 선택했다.

더욱이 문재인 전 대표의 방문으로 호남은 문재인 vs 안철수의 구도가 된 상황에서서도 국민의당이 승리하면서 호남이 향후 정권 교체 세력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했다는 해석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동시에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더민주와 문재인 전 대표가 필요하다는 점도 재확인됐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완승했지만 호남 외에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김성식 후보 외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반면,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완승한 것에 이어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5명의 당선자를 내고, 대구에서도 김부겸 후보를 당선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국민의당과 더민주가 모두 필요한 상황이 되면서 향후 야권은 협력과 경쟁을 함께 하는 관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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