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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리우]브라질 男배구, 러시아에 설욕 '결승 진출'
결승전서 이탈리아 상대로 3번째 금메달 도전
2016년 08월 20일 오후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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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기자] 브라질이 자국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마르카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배구 4강전 러시아와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17)으로 이겼다.

두 팀의 대결은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예상 외로 싱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지난 2012 런던 대회 결승에서 만나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당시 러시아가 3-2로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은 안방에서 러시아에게 제대로 설욕전을 치른 셈이다.



브라질은 주포 왈라스 데 소우자가 17점을 올렸고 히카르두 루카렐리가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러시아도 막심 미하일로프와 에고르 킬루케가 각각 16, 10점씩 올리며 맞불을 놨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브라질은 1세트 중반 이후 앞으로 치고 나갔다. 베테랑 리베로 세르지우의 수비가 성공한 뒤 맞은 공격 기회에서 마우리시우, 왈라스가 시도한 스파이크가 연속 득점으로 연결돼 17-14로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러시아의 추격을 따돌리고 1세트를 먼저 따낸 브라질은 2세트에서는 상대 반격에 고전했다. 세트 중반까지 끌려가다 왈라스의 서브득점으로 18-17로 앞서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러시아는 흔들렸다. 고비에서 연달아 나온 공격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상대 실수를 틈타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2세트도 따냈다.

기세가 오른 브라질은 3세트 초반 5-1까지 달아났다. 러시아는 세터 세르게이 그란킨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추격을 시작 6-6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브라질은 10-10 상황에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러시아는 이후 추격의 힘을 잃었다. 왈라스의 스파이크가 코트에 꽂히며 브라질의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브라질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올림픽 3회 우승을 달성한다. 브라질은 지난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남자배구 올림픽 첫 금메달을 땄고 2004 아테네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아직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이 없다. 1996 애틀랜타와 2004 아테네대회에서 은메달을 두차례 따냈다. 아테네대회에서는 브라질과 결승에서 맞붙어 1-3으로 졌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 앞서 참가한 2008 베이징과 2012 런던 대회에서는 각각 미국과 러시아의 벽에 막혀 2연속 은메달에 그쳤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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