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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안받아서 감사" 2016 게임대상 주옥같은 '말말말'
비선실세 겨냥한 이원술 로이게임즈 수상소감 눈길
2016년 11월 16일 오후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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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수기자]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기상천외한 수상소감이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이원술 로이게임즈 대표는 최근 정국을 뒤흔든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을 겨냥한 듯한 '작심'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주요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정리했다.

"마침 대상이 대통령상이더라. 그 상 안받고 이 상(우수상)도 충분히 만족하게 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이원술 로이게임즈 대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 직후)

"가상현실 같은 거 아닌가요? 리얼, 진짜 맞습니까? 신기술 가상현실, 증강현실 같은 거 아닌가요? 뜻밖의 큰 상을 받아서 정신이
없군요." (최정호 넷마블엔투 대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히며)

"독한 사장(본인) 만나 고생한 회사 직원들에게 이 자리 빌어 감사드린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직후 밝힌 소감에서)







/부산=문영수기자 mj@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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