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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창간 13년] 13년 세대…KBO의 미래로 훌쩍 크다
마운드 장현식·함덕주·박진형…야수 권희동·정현 팀 내 주전 꿰차
2017년 11월 04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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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장현식과 함덕주가 많이 성장했더라. 대표팀에서도 선발과 불펜에서 키플레이어로 기대하고 있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은 오는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준비로 분주하다. 만 24세 이하·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 3개국이 격돌한다.

선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마운드다. 확실하게 1경기를 책임져줄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선 감독의 장기인 효과적인 불펜 운용을 통해 일본과 대만을 상대한다는 복안이다.



선 감독은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마운드 구성으로 고민이 많다"면서도 "포스트시즌을 지켜보니 NC 장현식과 두산 함덕주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대표팀에서도 제 몫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두 투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장현식과 함덕주는 올 시즌 KBO리그의 수확 중 하나다. 우완 장현식은 올 시즌 9승9패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직은 '미완'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는 하지만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고 구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가 매력적이다.

좌완 함덕주는 소속팀 두산의 미래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로 성장하는 모습이다. 올 시즌 9승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7로 수준급 성적을 올렸다. 두 투수는 나란히 지난 2013년 프로 유니폼을 입은 동기생이다. 입단 5년차를 맞아 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팀과 KBO리그의 미래를 짊어질 투수들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2년 실시된 2013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당시 총 95명이 9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전면 드래프트의 마지막 해였던 이 당시 지명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장현식, 함덕주와 함께 적지 않은 선수들이 현재 10개 구단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투·타 모두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KBO리그의 미래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조상우부터 박진형까지, 가파른 성장세 투수들

데뷔 5년차를 맞은 투수들은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현식과 함덕주를 비롯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투수들이 많았다.



전체 1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의 선택을 받았던 우완 투수 조상우는 2014 시즌 6승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듬해에도 8승5패 5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3.09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친 뒤 올 시즌 마운드로 다시 돌아왔다.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며 13경기 5승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87에 그쳤지만 여전히 '국가대표급' 기량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진형은 올해들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했다. 4승4패 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5.11로 드러난 성적은 뛰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기 31경기 3승1패 1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17로 리그 수준급 셋업맨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성적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도 롯데 불펜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과 권희동, 소리 없이 강하게 성장 중

야수 쪽에서도 정현과 권희동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 kt 위즈 내야수 정현은 규정타석에는 못 미쳤지만 타율 3할 105안타 6홈런 42타점 4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kt 내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kt 로선 정현의 성장은 가뭄에 단비 같았다. 주전급으로 성장한 젊은 야수가 전무한 가운데 군 문제까지 해결한 정현의 존재는 kt의 미래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성공적으로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만큼 내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NC 외야수 권희동은 이제 어엿한 팀의 중심이다. 올 시즌 타율 2할8푼6리 19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군복무를 마치고 팀에 돌아온 지 1년 만에 완벽하게 1군 무대에 적응했다. 내년에는 20홈런 100타점을 겨냥한다.

두 타자 모두 타고투저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KBO리그의 특성상 크게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소리 없이 강하게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성적을 바탕으로 탄탄한 팀 내 입지를 마련했다. 5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조금씩 빛을 보면서 KBO리그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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