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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삼성전자, 저화질 영상 고화질로 바꿔주는 AI TV 선봬
2018년형 8K QLED TV, 저해상도 영상 8K급으로 올려 재생
2018년 01월 08일 오후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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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UHD급 해상도 콘텐츠 시장이 아직 미흡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저화질 영상의 해상도를 8K급으로 끌어올려 주는 인공지능(AI) TV '2018년형 8K QLED TV(85형)'를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엔클레이브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18' 행사를 열고 이 제품을 공개했다.

2018년형 8K QLED TV에는 인공지능(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적용됐다. 저화질 영상이 입력되면, TV가 스스로 밝기·블랙·번짐 등을 보정해 주는 최적의 필터를 찾아 씌운다.



입력 영상과 출력 영상을 비교해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 시 발생할 수 있는 계조(명암의 자연스러운 표현) 손실 없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또 AI 기반으로 각 장면을 화질 특성에 따라 분류해 원작자가 의도한 세밀한 차이를 살릴 수 있도록 영역별로 명암비·선명도 등을 제어한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별도의 기능 설정을 하지 않아도 운동경기·콘서트 등 영상 특성에 따라 음향 효과를 조정해 준다.

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사용자들은 지상파, 케이블, 위성 TV 등에 관계 없이 저해상도의 영상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시청 경험에 장애가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없애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적용된 2018년형 QLED TV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마이크로LED TV '더 월'을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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