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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9 MWC서 발표"
"인공지능 스피커 올해 출시…CE부문과 긴밀 협력"
2018년 01월 09일 오후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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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S9을 MWC 2018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 은 내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통신기술 분야 최대 전시회다.

고 사장은 "이번 MWC에서 갤럭시S9의 가격과 판매 시기 또한 발표할 예정"이라며 "출시일은 매년 신제품 발표 시기와 판매 시기를 역산해서 점쳐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올해 출시…CE부문과 긴밀 협력 중

삼성전자는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탑재한 스피커를 올해 공개한다. AI 스피커는 엄밀히 말하면 무선사업부 관할이지만, 고동진 사장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CE부문과도 활발하게 협업 중이다.

고 사장은 "현재 김현석 CE부문장과 무선사업부가 상의해서 일을 하고 있다"며 "지금 이와 관련해 일주일에 한 번씩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CE부문과의 협업 중요성도 강조했다. CE부문과 제대로 된 협력 없이는 사물인터넷(IoT),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마트 TV나 스마트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헤쳐나갈 수 없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고 사장은 "부문 간의 협력은 당연하게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바깥에서는 과연 협력이 잘 될까 하고 걱정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그런 일은 없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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