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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이동성 서비스 회사로 진화하는 토요타
2018년 01월 09일 오후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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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중요하고 소프트웨어가 핵심이다."

최근 인공지능, IT융합, 서비스의 강화를 추진해 온 토요타의 행보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통적인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미국에 설립한 토요타의 연구 기관인 TRI도 토요타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2016년 10월 발표된 토요타 커넥티드 플랫폼은 차량 데이터의 수집과 서비스의 연계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에 TRI는 2017년 5월 자율주행 차량과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연계 연구를 발표하여, 자율주행 차량과 데이터, 결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동성 회사로의 비전 CES 2018 토요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CEO인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이동성 회사로의 발전을 선언했다. 앞으로 자동차의 진화에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중심의 회사로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토요타의 경쟁자는 자동차사가 아닌,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된다.

토요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서 만든 토요타 커넥티드 플랫폼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준다. 토요타 커넥티드 플랫폼은 이동성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는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성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토요타는 2016년 5월에 우버에 투자했으며, 2017년 8월에는 동남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인 그랩에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8월에 복합교통 서비스로 유명한 핀란드의 이동성 서비스 업체 마스에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 토요타는 현재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카쉐어링을 시범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형 다목적 자율주행차량 토요타 '이팔레트'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토요타는 도시형 다목적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이팔레트'를 발표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팔레트는 도시 내에서 주문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율주행 차량의 공유를 통해서 도시 내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목적 차량을 통해서 다양한 사용성을 주게 된다.

이팔레트는 승차공유를 통한 교통 수단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도로에서 군집 주행 기능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교통 수단이면서도, 작업용 차량, 판매용 차량, 물류용 차량, 게임용 차량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이커머스를 위한 이팔레트 얼라이언스

다목적 차량인 이팔레트는 물류, 배송,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토요타는 이팔레트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이팔레트 얼라이언스가 결성되었으며, 현재 아마존, 디디, 우버, 마즈다 등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팔레트 얼라이언스는 토요타 커넥티드 플랫폼, 이팔레트,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 서비스를 위한 노력

최근 주요 자동차사들의 이동성 서비스를 위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벤츠의 다양한 서비스는 자동차사 중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으며, 토요타도 TRI를 통해서 다양한 미래 컨셉을 제시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팔레트에 대한 설명에서 자율주행 이동성 서비스(Autonomous MaaS)와 주문형 도시(On demand City)라는 키워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처럼 이동성 서비스의 진화는 앞으로 자동차 시장과 스마트 시티의 변화를 함께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이동성 서비스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느린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도 근무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전기전자및통신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IT와 자동차융합연구회 위원장,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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