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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 MWC가 제시하는 8가지 주제
정구민 국민대 교수가 분석한 MWC 프리뷰
2018년 02월 21일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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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이면서, 한 해의 모바일 산업을 가능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 26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는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간다(Creating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2019년 5G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MWC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MWC 2018에서는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융합 기술, 기기 및 서비스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MWC 측은 올해 약 10만 8천명의 참석자, 약 2300개의 전시회사 등 전시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MWC 측은 올해 8개의 핵심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미래 서비스 제공자, 네트워크, 디지털 소비자, 사회에서의 기술, 콘텐츠와 미디어, 인공지능 응용, 혁신을 들었다. 모바일과 사물인터넷의 발전으로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에 따른 사회와 소비자의 변화가 큰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흐름의 근간이 되는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의 개별 기술과 융합 기술, 응용 서비스도 중요한 주제가 된다.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의 변화, 콘텐츠와 미디어의 변화, 새로운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MWC 2018 핵심 키워드

MWC 측은 올해 행사의 핵심 키워드 5가지로 5G, 기기, 콘텐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들었다.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의 융합과 기기와 콘텐츠의 발전을 주요 동향으로 제시했다.

5G 측면에서는 2019년 5G 상용화가 가시화되면서, 5G 네트워크 구현과 발전 방향이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MWC 측은 현재 28GHz와 3.5GHz의 두 주파수 대역에서 5G가 구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5G 진화의 중간단계에서 여러 이동통신사들이 5G와 4G를 연동하는 트렌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MWC 측은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인 KT의 5G 시연을 MWC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기 측면에서는 역시 스마트폰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MWC 2018에서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삼성의 갤럭시S9과 S9+는 단연 올해 전시의 핵심 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은 카메라 기능이 크게 강화된 점이 특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차세대 플래그쉽폰의 발표를 3월 이후로 미루기는 했지만, 인공지능 기능이 강화된 V30S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니, 노키아, 레노보 등 여러 업체들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 조사기관 무어인사이트 앤 스트래터지(Moor Insight & Strategy)의 부 애널리스트인 앤셜 새그는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5G의 상용화에 따라, 사용자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2018년 스마트폰 판매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동영상과 VR/AR 콘텐츠의 발전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슨은 2023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5%가 비디오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MWC 측은 앞으로,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콘텐츠 사업자가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료를 할인해 주는 제로 레이팅(Zero rating) 제도의 활용, VR/AR 콘텐츠의 활성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화를 앞으로 콘텐츠에서의 주요 트렌드로 꼽았다.

CES 2018에 이어서, MWC 2018에서도 인공지능은 주요 전시와 발표에서 화제가 될 전망이다. MWC 측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로 수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얻어지면서,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크게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별로는 아마존과 구글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 경쟁, 삼성과 엘지 등 스마트폰 업체들의 인공지능 경쟁이 계속되고, 주요 업체들과 여러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MWC 2018에서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어서, 인공지능 윤리의 방향성도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WC 2018에서는 사물인터넷 측면에서 특히, 스마트 시티와 산업 IoT(Industrial IoT)가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과 5G를 통한 사물인터넷의 진화와 거대 도시를 연결하는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등 사물인터넷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에 대해서도 전시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국내외 주요 업체 동향

해마다 MWC에서는 삼성, LG 등의 스마트폰 전시, 화웨이, 에릭슨 등의 5G 및 이동통신 장비 전시, SKT, KT, AT&T, 보다폰 등 이동통신사의 전시가 핵심이 되어 왔다. MWC 2018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측면에서는 삼성 갤럭시S9과 LG V30S가 주요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MWC 2017에서는 LG G6가 화제가 되고, 삼성 S8은 다른 행사에서 발표된 바 있다. 삼성은 갤럭시S9을 MWC 2018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9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MWC 2018의 최고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는 기존 V30에 인공지능을 강화한 V30S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동통신망 장비 면에서는 화웨이, 에릭슨뿐만 아니라, 최근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삼성도 주요 업체가 될 전망이다. 특히 5G의 상용화가 다가옴에 따라서, 장비 업체들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MWC 2018에서는 화웨이와 에릭슨의 5G 장비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며, 삼성도 가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CES 2018에서 버라이즌은 삼성과 협력하여 캘리포니아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외 이동통신사들의 경쟁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의 SKT, KT 뿐만 아니라, AT&T, 보다폰, 버라이즌, 텔레포니카 등 해외 이동통신사들도 5G를 비롯한 이동통신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SKT는 퍼펙트 5G를 주제로, 5G 기술과 사물인터넷, VR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전시할 것으로 보인다.

커넥티드카가 5G의 중요한 응용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MWC에서 스마트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MWC 2018에서도 다양한 스마트카 관련 기술 전시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5G 기반의 자율주행, 이동성 서비스 등에 대한 비전이 주목된다.



MWC의 4YFN 행사장에서는 4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모은 전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CES의 스타트업 행사인 유레카 파크와 비교되는 4YFN에서는 여러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의 변화를 보여 줄 MWC 2018

올해 MWC2018에서는 5G-사물인터넷-인공지능의 융합에 따른 다양한 미래 변화상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MWC의 핵심 전시를 보여 주었던 삼성, LG, SKT, KT 등 대기업들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정구민 국민대 교수

정구민
정구민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의 창업멤버였고, 이후 SK텔레콤에서도 근무하는 등 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현재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전기전자및통신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IT와 자동차융합연구회 위원장, ㈜유비벨록스 사외이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 대한전기학회 정보 및 제어부문회 이사,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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