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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8] KT, 5G 자율주행 대비 IVI 시연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 본격화
2018년 02월 22일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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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26일부터 3월 1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 참가해 IV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IVI(In-Vehicle Infotainment)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 시스템을 총칭한다. 영화, 게임, TV, SNS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KT가 MWC에 전시하는 IVI는 기가 드라이브라 명명됐다. 차량 내 클러스터부터 AVN까지를 포함한 영역을 글로벌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특징은 ▲음성 기반 스마트(AI) ▲모바일과 IVI 실시간 연동▲ ADAS 기반 세이프&컴베니언트 서비스 등 3가지다.

먼저 음성 기반 스마트(AI) 콘셉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지난 해 9월에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진행 한 음성 인식 전문 기업인 ‘사운드하운드’와의 협력을 통해 복합명령어를 지원하는 음성·AI 서비스를 커넥티드카에 접목했다.

모바일과 IVI를 실시간 연동한 '심리스(Seamless)' 콘셉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령 운전자가 모바일 앱에 개인 일정을 입력해 놨을 경우 이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미리 푸시 알림을 발송해주고, 차량에 목적지가 자동 설정된다.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까지 고려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언제든 필요할 때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ADAS 기반 서비스는 차량 정보와 실시간 교통 정보 데이터를 연동한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내 차 주위 사물 및 교통신호 정보를 인식하고,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위험 요소까지 미리 파악해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기가 드라이브는 글로벌 차량 제조사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으로 고급 차량부터 대중 차량모델까지 적기 개발 및 공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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