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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중간결산③]이창동X유아인의 만남, 칸도 '버닝'할까
오는 16일 칸 프리미어로 세계 관객 만나
2018년 05월 14일 오후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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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유아인에겐 첫 번째, 감독 이창동에겐 다섯 번째 칸이다. 영화 '버닝'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입성을 앞두고 있다. '칸이 사랑한 감독' 이창동의 신작에 칸이 어떤 반응을 보낼지에 시선이 쏠린다.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각)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버닝'이 칸 팔레드페스티벌 뤼미에르대극장에서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에서 칸 공식 상영에 앞서 언론 배급 시사를 열지만 칸에서 첫 공개되는 시점까지 엠바고가 걸려 있다. 16일 밤 칸 프리미어가 마무리되는대로 칸 현지와 국내의 반응이 공개될 예정이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품이다.



이창동 감독의 칸 초청에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영화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데에는 각별한 이유가 있다. 이 감독은 칸국제영화제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박하사탕'이 제53회 영화제의 감독주간에 초청됐고 '초록물고기'는 비평가주간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007년 경쟁부문 초청작 '밀양'으로는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2010년에는 '시'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장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유아인은 이번 영화로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톱스타인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과의 첫 만남으로 칸 초청의 영예를 안게 됐다.

스티븐 연은 지난 2017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이어 '버닝'으로 2년 연속 칸 경쟁부문의 러브콜을 받았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버닝'의 해미 역에 낙점된 신예 전종서는 데뷔작으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가 걸었던 행보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5일 칸으로 출국한다. 16일 공식 상영, 17일 포토콜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18일 한국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폐막식에서 '버닝' 팀이 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지에 기대가 쏠린다.



/칸(프랑스)=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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