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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 이민우 "정준영 사태 후 촬영, 출연진 모두 으쌰으쌰"
2019년 04월 16일 오후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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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민우가 정준영 사태 이후 출연진이 더 으쌰으쌰 하며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우형 PD와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방송 전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났다. 최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이 출연한 것. 정준영은 미국편 촬영 도중 '단톡방' 몰카 파문이 터지며 급거 귀국했다. 이민우는 정준영 귀국 후인 샌프란시스코 촬영부터 합류했다.



이우형 PD는 정준영 사태와 관련 "사실 정준영은 예정돼 있던 귀국이었다. LA는 정준영이 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이민우가 함께 하기로 했다. 새벽에 기사로 접했다. 이동하는 날이라 저희는 나왔다. 그 이후로 얼굴을 보거나 하진 못했다. 다행히 이민우가 합류해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출연진이 미국에 들어가기 한 달 전 섭외를 받았다. 에릭이 섭외된 것을 알고 있었다. 같이 호흡하는 그림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두사람 모두 요리를 좋아해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섭외 과정을 전했다.

이민우는 "제가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하루 먼저 촬영을 하게 됐다. 멤버들이 숙소에서 저를 보고 놀랐다. 에릭, 허경환, 이연복 셰프님 모두 반가웠다. 분위기가 이상하거나 처져있지 않았다. 으쌰으쌰 하자는 분위기였다"라며 "적응력이 좋다. 재미있게 잘 촬영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현지인들에게 통하는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장사꾼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로드 트립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시즌1 태국 편을 시작으로 그 해 9월 시즌2 중국 편을 성공적으로 방영한 바 있다.

미국 편에는 이연복 셰프와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출연한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을 강타했던 이연복표 한국식 중화요리는 물론 치킨부터 한국식 핫도그, 김치볶음밥 등을 새로운 메뉴로 선보인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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