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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아시아의 인어'와 신혼어게인 유현상 출연
아내 최윤희와의 비밀결혼 도와준 은인 29년만에 재회
2019년 11월 10일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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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비밀 결혼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이 출연했다.

지난 2001년 아내 최윤희와 아들 둘을 미국으로 보내며, 대표 기러기 아빠가 됐던 가수 유현상. 드디어 3년 전 최윤희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유현상은 16년간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유현상은 "아내와 함께 해 요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 29년 차 유현상은 '이 형님' 덕분에 아내와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며 "29년 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이기종 형님을 오늘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KBS]


유현상은 운명 같았던 아내와의 만남을 고백했다. 유현상은 KBS 본관 계단에서 처음 아내와 마주쳤는데,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아내가 항상 있었고, 첫 만남 이후 매일 서로의 꿈에 상대가 나왔다며 서로가 운명적 상대임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25살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38살 노총각이었던 록밴드 보컬 유현상의 만남은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심지어 최윤희의 어머니는 "상대가 돼야지"라며 반대했다고. 결국 최윤희는 단식을 불사했고, 유현상은 비밀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유현상은 고민 끝에 평소 친형처럼 의지했던 스포츠 신문사 연예부 기자 이기종 형님을 찾아가 결혼 결심에 대해 고백했다고 밝혔다.

극비리에 진행되어야 할 일을 어떻게 연예부 기자에게 털어놓을 수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는 "이기종 형님만큼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였다"고 답했다. 유현상은 "형님이 정말 잘 살 수 있냐는 물음에 그럴 수 있다고 대답했더니, 5일 만에 결혼날짜를 잡아주고 결혼식장, 피로연장, 결혼서약 증인까지 극비리에 준비해줘 결혼을 성사시켜줬다"고 전했다.

유현상은 이기종 씨와 연락이 끊긴 이유로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가정을 꾸리면서 밴드 생활을 하다 보니까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모든 것이 부족했다. 가족을 꾸려졌지, 생활을 해야하지. 그래서 연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유현상은 이기종 씨에게 맛있는 밥 한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유현상은 29년 만에 이기종 형님을 재회했다. 유현상은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이기종 기자는 "연락을 자주 했어야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어떻게 살았냐. 윤희도 왔냐"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기종 씨는 "깜짝 놀랐다. 평소에 연락을 안 하던 아이인데, 어떻게 나를 찾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이 찾는다니 무리를 해서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반가워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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