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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둘러싼 예측불가 케미"…류준열·유지태·조우진 '돈'(종합)
2019년 02월 11일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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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돈을 둘러싼 예측불가 케미를 예고한 영화 '돈'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돈'(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픽처스·㈜영화사월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누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첨석했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 출신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박누리 감독은 "돈이 단순하면서 원초적인데 누군가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희망, 괴로움이 되는 등 돈에 희로애락이 담겼다"라며 "이 영화는 돈에 비춰진 다양한 인간 군상이 그려진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지극한 한 평범한 인간이 어느 날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은 후 변모해가는 과정이 펼쳐진다"라고 '돈'의 전개 과정을 귀띔했다.

류준열은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으로 분한다.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의 양심과 돈을 향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캐릭터를 통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높아진다.



극장가에서 '뺑반'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류준열은 "최근 개봉작이 있어서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 '돈'으로 관객을 얼른 만나고 싶다"라는 설렘을 전했다.

류준열은 "시나리오가 워낙 술술 읽히고 재밌었다"라며 "돈에는 각자 의미가 다르다. 특히 극 중 일현에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 하고 싶은 이야기, 표현하고 싶은 지점 등이 많아 출연 욕구가 강했다"라고 말했다.

전작들에서 '청춘'을 연기해온 류준열은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에 대해 "인정한다기보다는 '청춘'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놓치고 싶지 않은 단어"라며 '돈'에서는 "남들과 같이 취준생 시절을 보내고 회사에 입사를 한 인물을 연기한다. 부푼 꿈을 가진 채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그게 솔직하게 표현된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유지태 또한 출연 계기를 시나리오로 꼽았다. 그는 "'꾼' 이후 좋은 영화로 관객을 만나고 싶어 디테일하게 작품을 보고 선택했다"라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서 자신감도 있다. 잘될 일만 남았다"라고 '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유지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 모으는 증권가의 신화적 존재이자 베일에 쌓인 작전설계자 번호표 역을 연기한다. 신참 증권맨 일현에게 일생일대의 작전을 제안하는 번호표는 만나는 순간 상대방을 압도하는 캐릭터인 만큼, 그가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우진은 번호표의 실체를 캐내기 위해 오랜 시간 그를 추적해오다 일현으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는 금융감독원 소속 한지철 역을 연기한다. 영화 '내부자들'의 조상무를 시작으로 '더 킹' '보안관', 드라마 '도깨비'에 이르기까지 변신을 거듭한 조우진이기에 그가 또 어떤 인물로 관객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가부도의 날' '마약왕'으로 관객을 만난 조우진은 "'돈'으로 새해를 열게 돼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조우진은 "시나리오에서 돈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이 모두 다르더라. 그 장르적 쾌감이 매력있었다"라고 '돈'의 출연 계기를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조우진은 국가 위기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는 재정국 차관 역으로 분한 바 있다. '돈'에서 또 한번 공무원 역할을 연기한 그는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악역이라서) 위협을 받았다면, 이번 작품에선 다소 인간적인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우직하게 그것을 밀고 나가는 평범한 인물이다"라고 웃었다.

이날 배우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함께 팀워크를 전했다.

류준열은 "직장인처럼 출근해 퇴근하듯 촬영을 했다. 대부분 앉아서 촬영했는데도 퇴근할 때쯤에는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더라. 그만큼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직장 생활을 하는 것처럼 출근하면 같이 밥을 먹고 퇴근하면 회식을 했다. 즐거웠다"라고 웃었다.





유지태는 "팀워크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며 "조우진과 류준열을 배우로서 되게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변주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더라.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 실제 되게 바르더라"라며 "선배와 스태프들에게 잘했고, 함께 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거목이 될 거다'라고 말한 적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유지태는 "'내부자들'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저 분 너무 샤프하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조우진을 언급하며 "작품 속 모습보다 실제 나이가 많았는데 그만큼 아우라가 있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가 정말 굵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돈'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조이뉴스24 DB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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