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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이선균 "세월호 논란, 예상…검열과 고민 많아"(인터뷰)
2019년 03월 14일 오후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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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이 세월호 사건을 다룬 것에 대해 말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 청년필름, 다이스필름) 개봉을 앞둔 이선균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 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 분)가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 '아저씨'로 한국 액션영화의 새 지평을 연 이정범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이선균은 내부 정보를 이용한 재테크까지 서슴지 않으며 적당히 비열하게, 치사하게 기회를 노리는 경찰 조필호 역을 맡았다. 조필호는 자신의 비리 행각에 대한 감사팀의 압박이 심해지자 경찰 창고까지 손을 댄다. 그러나 사건 당일 창고가 폭발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자신의 혐의를 벗겨줄 미나(정소니 분)을 쫓던 중 더 큰 사건을 맞닥뜨린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악질경찰'은 2년 전쯤에 촬영됐다. 이에 이선균은 "찍을 때도 그렇고, 기획 단계도 그렇고, 개봉할 때도 그렇고 (제작사와) 검열,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남다른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악질경찰'의 이정범 감독과 학창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왔다. 그는 "이정범 감독은 어떤 수식어가 필요없는 형이다.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형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때보다 진지하게 찍었다. 예전에는 도와주는 마음으로 촬영했다면 이번에는 저 또한 마음가짐이 달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악질경찰'은 세월호 사건을 상업영화 틀 안에 담았다. 이선균은 "논란은 충분히 예상했다. (세월호 사건이) 상업영화의 흥행과 부합하는 자체가 새로운 시도인데 누군가에는 부담일 수 있다. 관객들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선균은 "영화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를 봤는데 세월호와 유가족 이야기가 중심은 아니라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형(이정범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 범주 안에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장르영화 안에 세월호 이야기를 녹였다는 것에 저 또한 고민했고 감독님과 논의를 많이 했다. (장면들 중) 빼야 하는 게 있으면 뺐다"며 고민의 흔적을 전했다.

이선균은 '악질경찰'은 "자신의 앞만 보고 계속 달려가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오는 성찰을 담았다"고 중심 메시지를 밝혔다.

한편 '악질경찰'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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