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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명훈 "반지하 오래 살아, 침수·화장실 등 영화 속 모습 이해해"(인터뷰)
2019년 06월 12일 오후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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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박명훈이 꽁꽁 숨겨뒀던 '기생충' 속 이야기를 풀어냈다.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였던 박명훈은 영화가 개봉한지 보름여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카페서 취재진을 만난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지하실남 '근세' 역을 맡아 영화에 재미를 선사했다. "영화에서보다 8kg이 찐 상태"라고 말한 박명훈은 영화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나타났다.

'기생충'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영화의 반전을 책임진 '근세' 역을 맡아 1년여동안 SNS활동까지 끊었다는 박명훈은 '지하실남' 역을 위해 지하실 세트에서 한달 가량 지내기도 했다고. "지하실에서 오래 있다보니 진짜 말이 어눌해지고 좀 나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는 박명훈은 영화 속 주요 소재인 반지하에서 실제로 왜 거주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반지하에서 살았고,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처럼 정말 한지붕 아래 세 가족이 사는 그런 집에서도 살아봤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도 빌라가 많은데 대부분 반지하가 있다. 영화 속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다리가 보인다거나 침수가 되는 장면들이 이해가 간다. 내가 살던 반지하도 영화처럼 정말 화장실이 계단 위에 있었다."

연극에 매진하다 뒤늦게 영화로 영역을 확장한 박명훈은 '기생충'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게 됐다.

"근세처럼 연극에 안주하다 보니 연극만 하게 됐다(웃음). 마흔살에 늦게 결혼을 하고 연극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독립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게 축복을 받게 됐다. 정말 훌륭한 연기자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복이 많은 것 같다."

영화 '기생충'은 7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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