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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성동일 "가장으로 인정 받는 것이 1순위…가족 위해 일해"(인터뷰)
2019년 08월 14일 오후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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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작품 고르는 기준과 함께 '운동 전도사'로 거듭난 이유를 밝혔다.

성동일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배우들,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성동일은 구청을 다니는 평범한 공무원이었지만 이사 온 날부터 집에서 기이한 일을 겪고 구마사제인 동생 중수(배성우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아빠 강구를 연기했다.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표방하는 '변신'은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을 통해 가족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해 극강의 공포를 안긴다.

이날 성동일은 자신만의 작품 고르는 기준으로 "일단 시간이 맞아야 한다. 두 번째는 투자가 확정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제는 알아봐준다고 좋아할 나이도 아니고 가장, 남편으로서 그 집을 책임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 물론 관객들이 좋아해주면 좋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인정 받는 것이 일순위다"라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

또 그는 "무명일 때는 영화가 석달 뒤에 들어가니까 시간을 빼달라고 요청이 오면 들어오는 거 다 거절하고 그걸 기다렸다. 그런데 그 영화가 안 되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까지 쭉 놀아야 한다. 직장인들도 6개월 놀다보면 별 생각 다 들기 마련인데 배우도 마찬가지다. 지갑에 돈이 없으면 습관적으로 밖에 안 나간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요즘 뭐해?'라는 말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다들 나에게 '대체 언제 쉬냐'고 물으면 '죽어서 쉬겠다'는 말을 한다.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지금은 일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변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담보' 촬영에 들어갔고, 9월에는 또 다른 작품에 출연을 한다는 성동일은 "아내는 쉬라고 하지만 애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다. 또 현장이 제일 좋다. 이틀 정도 쉬면 집을 돌아다니는데, 오후 5시가 되면 정서 불안이 더 심해진다. 그러면 아내가 나가라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어 "저는 아직까지는 밖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일하고서 집에 들어가면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내는 제가 자신에겐 가혹할 정도로 돈을 안 쓴다고 한다. 술을 마셔도 집 혹은 집 밑에서 마신다. 저는 이게 좋다. 농담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고 싶으면 성동일 집에서 술을 마셔라' 라고들 하더라. 그 정도로 저는 집으로 감독, 배우들을 불러서 함께 술을 마신다. 진짜 집에서 안 나가니 목격담이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체력 관리 역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그는 "'탐정' 찍을 때도 그렇고 '변신' 때도 그렇고 하루에 10km씩 뛴다. 술을 먹으려고 운동을 하는 거다.(웃음) 게을러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하는데 아내도 좋아한다. 안 그러면 현장에서 너무 힘들다. 활동하는 배우들 다 자기관리를 무서울 정도로 한다. 그렇게 평상시에 꾸준히 관리를 해둬야지 안 그러면 쉽지 않다"라고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다.

아들 성준 역시 성동일과 마찬가지로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집에 운동방을 만들어뒀는데 준이도 매일 한 시간씩 뛴다. 3년 반 정도 됐다. 뛰고 난 후 샤워하고 학교를 가는데, 저 어린 것도 살려고 바둥되는데 늘어져 있으면 안되겠다 싶더라. 저는 사이클을 하고, 준이는 러닝머신 위에서 뛰는 모습을 아내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기 좋다'고 하더라. 그거 때문에도 괜히 운동을 한다"고 가족애를 드러냈다.

영화 '변신'은 오는 2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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