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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잘 살아내는 것"…'음악앨범' 김고은·정해인의 '기적'(인터뷰)
2019년 08월 23일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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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10월 1일. KBS 쿨FM '유열의 음악앨범'이 시작된 날이다. 그리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속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처음 만난 날이기도 하다. 현우는 미수의 빵집을 나서다 라디오를 듣고는 '기적'을 얘기한다. 그렇게 두 사람의 기적 같은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와 현우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정지우 감독의 14년 만 멜로 영화이자 '은교' 이후 김고은과의 7년만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CGV아트하우스]


김고은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엇갈리는 인연'의 여자 미수 역을, 정해인은 다가가도 다가갈 수 없었던 '엇갈리는 인연'의 남자 현우 역을 맡아 감성 가득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1994년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10년이 훌쩍 지난 2005년까지 이어진다. 20살에 만나 30대가 되기까지, 10년에 걸친 두 사람의 풋풋하지만 절박하고, 그래서 더 예쁜 멜로는 정지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름다운 영상, 두 배우의 진정성 가득한 연기 덕분에 빛이 난다. 마치 '기적'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그렇다면 미수와 현우를 연기한 두 주인공 김고은과 정해인의 '기적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사진=BH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


김고은은 지난 22일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기적이라는 단어를 종종 얘기하곤 한다. 좀 오그라들 수 있는데 하루하루를 온전히 잘 살아내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곱씹어 생각하면 오늘 하루 저, 가족, 친구들에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별 탈 없이 지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싶다. 이것이 저에겐 가장 큰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특별한 기적을 꼽으라고 한다면, 제가 첫 작품에 캐스팅 된 순간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생각해도 '나에게 이런 일도 일어나네' 하는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해인은 "저에게 기적 같은 순간은 정말 많다. 에이전시 직원이 코엑스에서 명함을 건네주던 순간, 대학교 입학, 전역을 했던 순간이 다 해당된다. 군대에서는 진짜 죽을 뻔했다. 그래서 무사히 전역했던 순간이 기적인 것 같다. 또 TV에 처음 나왔을 때, 스크린에 제 얼굴과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 이런 모든 순간들이 다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을 둘러싼 의미 있는 순간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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