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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3타점' 이정후 "과감한 스윙이 좋은 결과"
2019년 07월 12일 오후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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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키움의 6-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이영훈기자]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팀의 첫 안타를 뽑아냈다.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쳐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제리 샌즈의 2점 홈런 때 득점하면서 키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결정적인 순간 매섭게 돌았다. 키움이 3-2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서 SK 서진용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3루타를 쳐내며 스코어를 6-2로 만들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오늘은 양 팀 에이스의 격돌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 이후 승부처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며 "7회에는 타격코치님께서 자신 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실투가 들어와 과감하게 스윙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후는 또 "최근 타율이 좋은 건 팀이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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