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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KIA전 5이닝 3실점…후반기 첫승 불발
2019년 07월 31일 오후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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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우완 문승원이 후반기 첫 선발등판에서 패전의 위기에 놓였다.

문승원은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문승원은 1회초 무사 1·2루에서 KIA 프레스턴 터커에게 선제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 흐름을 KIA에 내줬다.

[사진=조성우기자]


문승원은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냈다. 3회초 1사 만루, 5회초 2사 1·2루에서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SK 타선은 문승원에게 많은 득점 지원을 안겨주지 못했다. 문승원은 팀이 2-3으로 뒤진 6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박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문승원은 이날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9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147km를 기록했다.

6회초 KIA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3-2로 앞서가고 있다.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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